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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알통 190호] 해충-작은뿌리파리의 방제

작성자 한국식물연구소

작성일 2015.07.30

3,807회

작은뿌리파리의 방제

Control of Fungus gnat

 작은뿌리파리의 유충이 수박, 오이, 가지, 호박, 참외, 멜론, 상추, 머위, 토란 등에 피해를 준다. 유충은 균식성이지만, 먹이조건이 좋지 않거나 밀도가 아주 높은 경우 식물체 뿌리를 가해하거나 심한 경우 줄기 및 잎 조직 가해한다. 지상부 시들음증, 뿌리발달 불량, 지제부 손상 증상이 발생한다. 육묘장 내에서 연중 발생하고, 5월에 밀도가 가장 높으며, 5월에서 6월에 피해가 가장 심각하고, 논산 지역 딸기 농가에서는 정식 후 9~10월 중에 피해가 심하다. 수박, 오이 등 대부분 과채류의 어린묘 가해, 수박 유묘의 경우 5 82%의 고사율을 보였다(김형환 외. 2000). 작은뿌리파리 유충과 성충은 시들음병(Fusarium, Pythium)을 전반하여 피해를 가중시킨다(김형환 외. 2009).

  작은뿌리파리의 피해는 하우스의 측창 및 출입문에 한랭사를 설치하여 날개가 있어 이동성이 강한 성충의 유입을 차단하여 예방할 수 있다. 발생과피해의근원지인육묘장에서의정확한예찰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지상 30cm 이내 1m 간격으로 황색 끈끈이 트랩 설치하여 성충의 발생을 조기에 예찰할 수 있고, 유충은가로 2cm, 세포 2cm, 두께 1cm의 크기의 감자 절편을 토양표면이나암면배지위에살짝눌러서놓아두면토양내작은뿌리파리의유충이유인되어감자절편의밑바닥에모여든다(김형환 외. 2004). 사용된상토, 토양병해충에의해죽은작물잔재물은시설하우스 내에방치해서는되고, 육묘상 아래 및 통로의 습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육묘환경을 개선한다. 관수량을 조절하여 배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적용 살충제를 1주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고, 밀도가 높을 경우 4~5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작은뿌리파리가 정식 후 유묘기에 발생한 경우에는 약해의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방법을 준수 해야한다.


 작물명

품목명

고추

(단고추류포함)

디플루벤주론 수화제, 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딸기

디노테퓨란 수화제,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디플루벤주론.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 루페뉴론 유제, 메톡시페노자이드.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비펜트린.이미다클로프리드 수화제, 비펜트린.클로티아니딘 액상수화제, 스피네토람 입상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 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디플루벤주론 수화제, 클로르페나피르 액상수화제,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테플루벤주론 액상수화제,

티아메톡삼 입상수화제

오이

클로티아니딘 입상수용제

착색단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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