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궤양병(Psa3계통)의 발생에 관하여

<Occurrence of New Bacterial Canker(Psa3 strain) on Kiwifruit>

2015년 6월12일 天葉縣農林總合硏究센타長

1.병해명 : 키위궤양병(Psa3계통)

2.병원균 : Pseudomonas syringae pv. actinidiae

3.작물명 : 키위

4.발생경위

2015년 5월 치바현의 키위재배원에서 잎에 황색의 황변(무리)을 동반한 갈색반점이 있는 키위나무가 확인되었다. 農林總合硏究 센타, 농업사무소가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해당나무로 부터시료를 채취하였다. 동 센타 및 橫? 植物防疫所에서 PCR 검정을 실시하여, 병원성이 강한 키위궤양병(Psa3계통)으로 확인 되었다. 키위궤양병(Psa3계통)은 2014년 5월에 에히메 현에서 일본에 처음으로 확인되어, 지금까지 전국12도현에서 확인되었으나 치바현에서의 확인은 처음이다.

5.병징

1) 본병은 가지, 신초, 잎, 꽃망울에 발생한다.

2) 이병주의 가지에는 2월경부터 백탁(白濁) 또는 적색의 수액(樹液)이 누출된다.

3) 신장중의 신초가 감염되면, 초기에 수침상의 병반이 생기고 그것이 차후에 흑색으로 되고 심한 경우는 귀열(龜裂)을 생성하고 위조 고사한다.

4) 발병한 잎에는 부정형의 갈색반점이 형성되어 반점의 주위에는 약간의 황색의 무리가 보인다. (사진1)

5) 꽃 봉우리는 꽃받침이 갈변해서 꽃의 부패낙하가 생기나 화부세균병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외관으로의 판별은 어렵다.

6.병원균의 성질 및 전염

1) 병원균은 세균의 일종으로 비바람과 작업도구, 접목 시에, 잎과 가지의 상처부위, 기공 및 수공으로부터 감염한다.1차전염원은 이병주의 가지로부터 침출한 세균을 함유한 균 덩어리로 3월-6월 및 10월-12월경 비바람에 의하여 세균의 비산 및 오염된 수액의 부착에 의하여 잎과 신초에 2차 전염을 반복한다.

2) 병원균의 생육에 적합한 온도는 10-20℃정도이다.

7. 방제대책 및 주의 점

1) 이병 지는 발병부위(잎, 가지)의 밑 부분의 끝까지 절단한다. 잔여 이병 지는 과수원내 매몰하거나, 소각 처분한다. 혹은 주간 도는 골격지의 주간부근에 수액의 누출이 인정될 경우에는 주간의 벌채를 행한다.

2) 적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표1).특히 병원균이 증식하기 쉬운 수체내의 균 밀도가 높은 상태가 되면 발아기부터 과실비대기 까지며, 또는 수확 후부터 발아 전 까지 산포한다. 또한 전정 시 자른 부위와 상처부위에는 유합 촉진제 (톰신 엠 베스트)를 도포한다.

3) 전정가위 등의 도구는 각 나무마다 70%에타 놀 또는 차아염소산 나트리움 수용액(200ppm이상)을 사용해서 소독한다.

4) 비가 올 시는 관리 작업을 하지 않는다.

5) 나무울타리나 네트로 방풍대책을 한다

6) 과수원의 출입 시에는 손과 신발을 소독한다. 신발과 옷에는 식물의 잔사가 묻지 않도록 주의 한다.

7) 묘목, 삽수, 화분은 전염원의 가능성이 있음으로 건전한 것을 사용한다.

8) 의사 증상이 확인될 경우에는 농림종합연구센타 또는 농업사무소에 연락한다.

<표1 > 키위 궤양병 적용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