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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알통 198호]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발표
작성자 한국식물연구소 작성일 2016.02.20 4,1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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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개별농가 농외소득 위주로 추진해온 6차산업을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농촌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1.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전략품목 중심으로 스마트팜을 확산하여 농산물 품질향상 및 생산비 절감으로 수출확대 주산지 중심으로 쌀 들녘경영체 확대('15년 224개소/51천ha →'16년 250개소/55ha), 밭작물 공동경영체를 육성(15개소)하여 생산의 효율성 및 자율적 수급조절 역량 제고
① 스마트팜 보급 확대: '17년까지 현대화된 온실(10천ha) 중에서 수출이 가능하거나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이 기대되는 4천ha(현대화 온실의 40%)에 보급하며 전업농의 10%(730호)를 대상으로 스마트 축사 보급 ②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현장지원 강화 - 화순 한울농장은 스마트팜 도입 후 토마토 생육정보(열매수, 줄기길이 등)수집·분석을 통한 생육환경 최적화로 3년만에 생산성 55%향상 ③ 전략품목 수출 전문단지 조성 : ICT융복합 첨단 시설원예온실을 조성('16년까지10ha)하고 신규지원(100억원, 16ha) ④ 쌀 들녘경영체 확산 및 사업다각화 ⑤ 주산지 중심으로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 주산지 지역농협 주도의 계약재배(품종, 재배방법 통일)등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 공급체계 마련, 작목별 GAP생산가이드 개발·보급, 지역농협·기술센터 등을 통한 맞춤형 지도와 교육 실시 ⑥ 공동경영체를 대상으로 농기계 공동이용 활성화 : 기존 농가 대상 농기계 단기임대(1~3일)사업을 50ha이상 들녘경영체와 밭 공동경영체 대상으로 중·장기 임대로 확대
2.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
안정적 원료공급을 바탕으로, 농가단위 가공을 활성화하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전처리·식자재 등 다양한 식품산업 육성
① 농가단위 가공 활성화 지원 :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확대('15년, 30개소→'16년, 44개소),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트렌드에 맞는 전략품목 개발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R&D추진('15년, 30억원→'16년, 50억원) ② 식자재 산업 육성 : 대규모 수요처 발굴 지속 추진, 농식품 분말·건조 등 반가공 시설 지원('15년, 3개소→'16년, 10개소) ③ 지역단위 식품산업 육성 : 지역특산 농산물을 외식·가공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계약재배 등)하는 상생모델 확산('15년, MOU37건→'16년, 62건)
3.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로컬푸드 직거래 및 공영홈쇼핑 등 신유통 비중확대('15년, 16.2%→'16년 18%), 전략품목 중심으로 중국 및 신시장 등 수출 확대('15년, 61.1억불→'16년, 81억불)
① 차별화된 신유통경로 확충 :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15년, 103개소→'16년, 140개소) ② 농식품 유통산업 육성 : 농식품유통교육원(42과정, 18백 명) 및 농협교육원에 국내외 유통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연수 교육 프로그램 운영 ③ 검역장벽 해소 품목 수출 확대 ④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물류·판매망 확충 : 한중 FTA를 활용, 중국진출 확대('16년 대중국 농식품 수츨 12억불 달성 추진('15년 대비 15% 증가)) ⑤ 할랄식품 생산·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품목 다양화 : 할랄 생산기반 및 인증지원 확대 등을 통해 '16년 수출 11억불 달성 추진('15년 대비31%증가), 국내인증기관(KMF)과 UAE·인니 등과의 교차인정 확대, 할랄인증비용 지원 확대('15년, 17억→'16년, 20억원) ⑥ 일본 등 기존 주력시장 회복 및 신시장 개척 적극 추진
4. 내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
①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농촌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② 농촌관광 정보제공 및 홍보 강화 : ‘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홍보 ③ 국내외 예약·결제 시스템 구축 ④ 접근성 및 서비스 향상 : 농촌관광 등급평가 대상을 확대('15년,350개소→'16년, 450개소),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작성자 : 남영주 팀장
자료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