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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알통 199호] 잡초-단풍잎돼지풀의 생태

작성자 한국식물연구소

작성일 2016.03.20

4,426회

단풍잎돼지풀의 생태

(Ecology of Gint ragweed)

단풍잎돼지풀(학명: Ambrosia trifida, 영명: giant ragweed)은 북아메리카 원산지인 국화과 일년생잡초로 1970년 이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악성 외래잡초이다.

주로 경기도의 연천, 파주, 의정부 그리고 강원도의 춘천, 화천 등지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2001년도에 환경부에서 대지풀 서양등골나물 등과 같이 생태계 위해 외래잡초로 지정 간리하고 있다. 강가, 하천가, 길가, 과수원, 쓰레기장 등에 많이 발생하고 서울 근교의 하천부지와 경기 북부 임진강변에 집단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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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참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작물 병·해충·잡초정보)

단풍잎돼지풀은 줄기는 곧게 서며 초장은 보통은 1.5m내외이다. 그러나 토양이 비옥하고 수분이 알맞은 곳에서는 6m까지 생육 할 수 있고 많은 가지를 치며 거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를 하고 양면에 센 털이 있으며 단풍나무 잎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 2008. 생활과 농약 29(9)방제포커스-외래잡초발생 및 방제전략(3)-단풍잎돼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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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참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작물 병·해충·잡초정보)

단풍잎돼지풀은 6월 상순경이면 주변식물을 피복함으로써 광을 차단하게 되어 식물들이 고사, 식물 생태계를 파괴하게 된다. 8월 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는 개화성기로 많은 꽃가루가 날려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피해를 양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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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보호협회. 2006. 생활과 농약 27(8)외래잡초인단풍잎돼지풀의 발생소장 및 효율적 방제)

 

*본 자료는 단풍잎돼지풀에 관한 기존 연구 문헌을 참고하여 인용, 작성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 조웅준 팀장>

<참고자료>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작물 병·해충·잡초정보

- 한국작물보호협회. 2008. 생활과 농약 29(9)방제포커스-외래잡초발생 및 방제전략(3)-단풍잎돼지풀

- 한국작물보호협회. 2006. 생활과 농약 27(8)외래잡초인단풍잎돼지풀의 발생소장 및 효율적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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