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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 알통 186호] 한국유기농업학회 2015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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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식물연구소 작성일15-06-05 16:06 조회2,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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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학회 2015년도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과 아시아 현황>
Proceeding of 2015 International Symposium of Korean Association of Organic Agricliture
<Research Trands ofr Oganic Agriculture in the World and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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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과 아시아 현황이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이루어 졌는데 첫 강연은 IFOAM의 회장인 Andre Leu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시작했다부제는 안전한 살충제와 아동 건강에 관한 근거 없는 속설이었다. Andre 회장은 소량에 있어서의 살충제가 과연 안전한가? 소량도 정해진 양이 없으므로 잔류물을 줄여도 살충제에 있어서 안전수준은 없다라고 단정했다. 또한 살충제 안정성 문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안전한 살충제에 관한 잘못된 통념이라는 책을 저술 하였다. 안전한 살충제에 관한 잘못된 통념은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 살충제 제조법은 안전성 시험을 거치지 않고,대부분의 살충제는 생물분해 될 때 더욱 독성이 강하며, 규제당국은 살충제로 인한 위해성을 보여주는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는 가정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 또한 유기농업이 전세계 식량 수요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성이 있는 합성 살충제는 농업에서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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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OAM의 회장인 Andre 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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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길 제주대학교 교수

한국유기농업학회 전회장이었던 송창길 제주대학교 교수의 <유기농업 과학화를 위한 한국 민·관의 노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다.2012년을 정점으로 유기농업인구와 면적이 대폭 줄어들고 축산물도 대폭 축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농업기술원과 농과원 등에서 유기농업관련 논문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유기농업 영농활용기술 개발 품목은 벼,과채류, 엽채류 중심이었고 최근에는 과수분야도 활발하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5년을 기점으로 유기농업연구사업단이 3단계에 착수했고 유기농업자재 기술단계 또한 쇠퇴기를 거쳐 부흥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으며 유기농 수수, , 옥수수 등의 답전윤환 체계를 개발하며 연구만 할게 아니라 농업인에게 기술을 어떻게 확산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5 3월에 농사로라는 사이트를 제작하여 품목별 재배 매뉴얼 보급이 이루어지고 동영상도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다만 소비자들의 인식조사 결과, 소비자 대부분이 유기농산물이 환경오염을 감소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고 말했지만 유기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56% 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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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FAR Rahmann회장

ISOFAR Rahmann회장이<세계 유기농업 연구개발 현황과 한국적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유기농업은 도전과제이며 관행농법은 적군이 아니고 동일 과제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같이 협력하며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연구에 있어서 과학적인 영향이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줄 것인지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실험실에만 있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식품에 있어서 모든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참여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또한 분명한 목표를 정해서 연구를 통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연구의 속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속도를 통해 농민들에게 전파가 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이런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 같고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구를 통해서 농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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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SAO 이연 박사

6년째 개발 도상국을 대상으로 유기농업 연구를 하고 있는 KFSAO 이연 박사의 <아시아 유기농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대부분 아시아 국가에서는 작물보호엔 식물추출물을 쓰는 경우가 많았고 페로몬 형태를 쓴다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다. 많은 나라가 상업용 농자재 생산 단계로 생각되고 있다. 유기농기술이란 것은 생산물을 좀 더 오래 보관하고 가공하는 다른 기술들도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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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RI, Peggy Miars 총장

 OMRI, Peggy Miars 총장은 <유기 농수산물에 사용되는 투입물에 대한 미국의 연구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시간을 가졌다. 미국의 경우,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에게 정부에서 토지를 증여하는 토지증여 기관을 지정, 토지를 증여받은 대학은 농업 및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연구를 위한 연방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유기농업 투입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수많은 기관들이 존재하는데 OMRI 또한 비영리 기관으로 미국 및 캐나다 표준을 활용하여 유기농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시판되는 투입물에 대해 허용하는 일반 물질 목록을 발표하고, 또한 어떤 상표를 유기농 생산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정하고 이에 대한 목록을 유지하고 관리한다. 주요 연구로는 유기농 사과와 배에서 화상병 예방과 감귤녹화병에 대한 유기농적 해결책이 있었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은 유기농 젖소를 위한 유선염 치료와 유기농 가금류 생산 시 합성 메티오닌 대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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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김석철과장

 농촌진흥청 김석철과장의 <한국의 유기농자재 연구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는 농촌진흥청이 국가적인 목표로 주로 벼 다수확 관련 연구를 80년대까지 해야 했기 때문에 통일 벼에 관한 연구가 주였고 그로 인하여 우리나라 공업화진흥에 크게 기여하였다. 90년대 이후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고품질 농산물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또한 그동안 환경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1997년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제정되었다2000년부터 한국에서 유기농 관련 특허 출원이 증가했고 논문발표도 많아졌다. 세부기술별 논문동향에선 토양 및 양분관리 발표건수가 가장 많았고 세부기술 저자는 미국과 브라질 독일을 이어 한국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의 유기농업 기술로는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고추 역병 억제 효과와 유기농 토양 개량제를 퇴비, 농림부산물 형태로 생산하거나 유박과 요구르트를 활용한 액비제조방법을 소개했다. 병해관리 연구로는 답전윤환 기술로 마늘흑색썩음균핵병을 억제하고 반비가림시설로 고추 탄저병 방제효과를, 해충관리로는 해충을 유인하는 유니트랩과 천적을 이용하거나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천연살충제, 식용유에 계란 노른자를 섞은 난황유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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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

종합토론의 발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최경주 원장이 <지역의 유기농업 연구와 발전전략>에서 앞으로 유기농업 발전방향은 생태조화형, 생물 다양성과 경관공익 기능분야를 추구해야 하며 유기재배농가의 현장을 활용한 작목별 종합연구 및 기술보급 확산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의견>

l  유기농업면적이 감소되고 젊은이가 없다. 집단으로 그 지역을 유지할 수 있는 단체가 만들어져야 되지 않겠나.

l  유기농업이 친근감이 있도록 종자 이름을 친화적으로 바꿨으면 한다.

l  농민이 열심히 농업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유기농업에 관한 홍보를 따로 해주는 기관이 있었으면 한다.

l  어릴때부터 무엇이 바른 농업인지 느낄 수 있게 초등학교에서 조기에 텃밭교육을 실시했으면 한다.

l  농사꾼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박사님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함께하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는가?

l  친환경농업이 시작된 지 20년이 넘어가는 데 계속 감소되는 추세이다.

l  연구는 많이 하지만 현장의 농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 내용이 많지 않다.

l  철학이 있는 농부, 철학이 있는 연구원, 철학이 있는 농업을 추구하자.

 

 <작성자: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 진태선, 검토: 예완해 기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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